막힌 담을 허무는 교회 동양선교교회

“막힌 담을 허무는 것은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사랑을 쏟아야 합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불쾌할 수도 있고, 내가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자신을 내어주심으로 막힌 담을 허무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자기 몸을 찢으심으로,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심으로 막힌 담을 무너뜨리셨습니다. 둘로 하나를 만드사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몸소 행하신 것처럼 담을 허무는 사랑으로 살아야 합니다.

올해에는 자세히 봅시다. 오래 봅시다. 섬세한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고, 넉넉한 기다림의 눈길로 바라봅시다. 그러면 예쁘게 보일 것입니다. 사랑스럽게 보일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께서 반드시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올 한 해 우리 동양선교교회가 막힌 담을 허무는 사랑으로 한 몸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작은 종 김지훈 목사

동양선교교회 예배는 매주 오전 8시, 9시 30분, 11시 예배와 영어 예배는 12시 45분, 청년부 예배는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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